30년 운전한 전동기, 설계자가 30년 후 다시 평가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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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년 운전한 전동기, 설계자가 30년 후 다시 평가하다
2P·3,500HP 대형 전동기 LMCS-L4 CARE 사례
“30년을 운전했다는 사실보다,
30년 후에도 왜 건전한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수명관리 기술입니다.”

[사진 ①] 30년 운전 후 전동기 전체 상태
▲ 약 30년 운전 후 LMCS-L4 CARE 과정에서 확인한 STATOR 및 COIL END 상태
본 사례는 동일 GAS PLANT에서 약 30년간 운전한 2P-3,500HP(5), 6P-5,000HP(5), 2P-4,500HP(1), 2P-1,750HP(4), 2P-700HP(1)
중에서 2P·3,500HP 대형 유도전동기를 반입하여
분해점검과 절연진단을 실시한 사례입니다.
전동기의 수명은 단순히 사용연수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.
본 전동기는 제작 당시부터 다빈도 고장부위를 고려하여
COIL END 지지 및 고정구조를 선제적으로 보강하였고,
운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태를 관리해 왔습니다.
■ 30년 수명의 출발점은 설계·제작입니다

[사진 ②] 제작 당시 COIL END 고정구조
▲ SUPPORT RING, FIXING BRACKET 및 BANDING을 적용한 COIL END 고정구조
특히 2극 고속 전동기의 COIL END는
전자력, 진동, 기동·정지 및 열사이클의 영향을 반복적으로 받습니다.
따라서 제작 당시부터
SUPPORT RING → FIXING 구조 → BANDING
을 통해 COIL의 미세 움직임을 억제하도록 설계·제작하였습니다.
고장 후 보강한 것이 아니라,
고장 가능성이 높은 부위를 설계단계에서 먼저 보강한 것입니다.
■ 그리고 30년 후, 결과를 다시 확인했습니다

[사진 ③] 30년 후 COIL END 상태
▲ 약 30년 운전 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된 COIL END 고정상태
LMCS-L4 CARE 과정에서 COIL END, SLOT부 및 주요 구조부를 점검한 결과,
장기간 운전한 전동기임에도 주요 고정부와 절연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.
30년 후의 상태가
30년 전 설계·제작 품질의 성적표입니다.
■ 수명은 사진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

[사진 ④ ] OFF-LINE PARTIAL DISCHARGE / PRPD 진단결과
▲ OFF-LINE PARTIAL DISCHARGE 및 PRPD PATTERN 분석
한국중전기는 부분방전 수치 하나만으로 재권선 여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.
PARTIAL DISCHARGE 수치 + PRPD PATTERN + 절연특성 + 육안상태 + 구조 + 운전이력 + TREND
를 종합하여 현재의 상태와 향후 관리방향을 판단합니다.
약 30년 운전 후 실시한 분해점검 및 절연진단 결과에서도
두 전동기 모두 즉시 재권선 대상이 아니라 지속 운전 및 정기 TREND 관리 대상으로 평가되었습니다.
■ 30년 된 MOTOR, 아직도 ‘청년’입니다
본 사례가 보여주는 핵심은 30년이라는 숫자 자체가 아닙니다.
설계 → 제작 → 운전 → TREND 관리 → 정비 → 재진단
이 과정이 하나의 수명관리 체계로 연결될 때
전동기의 실제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전동기는 정비대상이 아니라 관리대상입니다.
고장이 나면 고치는 정비에서
고장을 예방하고 수명을 관리하는 기술로.
한국중전기(주) | LMCS – LIFE-CYCLE MOTOR CARE SYSTEM